솔루게이트, AI 스피커 개인화 서비스 미국 특허 등록

솔루게이트는 국내 및 미국에 등록된 특허 기술로 인공지능 스피커 개인화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음성 인증·음성 인식과 지능형 챗봇 기술 보유 AI 컨택센터 전문기업 솔루게이트(대표 민성태)가 ‘복합 사용자 인증 시스템’ 특허와 ‘성문인식을 통한 인공지능 스피커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 시스템’ 국내 특허 등록에 이어 올해 11월 1일 ‘User-customized AI speaker-based personalized service system using voiceprint recognition (11488595호)’ US 특허(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성문인식을 통한 인공지능 스피커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 시스템’ 특허가 미국에서도 인정받아 솔루게이트의 특허 기술성(신규성, 진보성)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앞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지금까지 인공지능(AI) 스피커에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보다 더욱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솔루게이트의 이번 특허는 복합 사용자 인증 시스템 특허 기술과 함께 사용돼 기존 사용자별 개개인에 대한 식별 기능이 없는 인공지능 스피커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다. 현재 기술로는 전 세계 모든 인공지능 스피커와의 첫 대화 시작(Wakeup Call)은 제조사에서 지정한 키워드(예. 하이 OOO)만을 이용해야 하지만 솔루게이트의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AI 스피커의 키워드나 호칭을 사용자가 원하는 용어로 자유롭게 변경해서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별 목소리를 인식하기 때문에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고, 개인별 학습이 가능해져 고도화된 양질의 개인화(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다.

개인의 생체 정보인 목소리만으로 한 스피커에서 여러 명을 구별해서 서비스할 수 있기에 기존의 AI 스피커가 사전에 정의된 웨이크업콜(Wakeup Call)만 하면 누구라도 서비스를 쓸 수 있기에 발생하는 문제(예. 7살 된 딸 목소리로 흉기 구입), 콘텐츠에 따른 사용 제한, 불안전한 금융 서비스, 비인가 콘텐츠의 서비스 불가 등 다양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 스피커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에 솔루게이트의 ‘복합 사용자 인증 시스템’ 기술까지 접목하면 사용자의 목소리만으로 개인별 인증을 하고, 더욱 강력한 보안으로 금융거래, 상품 주문·결제, 배송 확인 등 다양한 곳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현, 사용할 수 있다.

솔루게이트는 등록된 US 특허 기술과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특허를 활용해 지능형 컨택센터에서의 개인 인증 자동화 서비스, 유통·물류에서의 내상품 배송 현황, 주문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솔루게이트는 기존의 AI 스피커가 H/W 보드 기반으로 제작돼 제조상의 이슈로 제약이 많은데, 솔루게이트의 특허 등록 기술들로 제조사 상관없이 다양한 인공지능 스피커에 S/W 모듈로 적용돼 우리나라의 AI 스피커와 서비스 보급에 크게 기여하고, 전 세계 모든 인공지능 스피커의 Wakeup Call 엔진이 솔루게이트의 기술로 대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