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랩은 생성형 인공지능 대회 ‘Gen AI 해커톤’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스튜디오랩은 ‘Gen AI 해커톤’에서 ‘브랜드 캔버스(brandcanvas.ai)’ 서비스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스튜디오랩(대표 강성훈)은 4월 13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가 개최한 국내 최초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 개발 대회 ‘젠(Gen) AI 해커톤’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랩은 이번 대회에서 ‘브랜드 캔버스(brandcanvas.ai)’라는 서비스를 선보여 226개팀과의 경쟁을 뚫고 특별상을 수상했다.

브랜드 캔버스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간단한 설명만 입력하면 브랜드의 로고, 네이밍, 페르소나, 비전, 코어 밸류 등을 만들어내며 그 결과를 깔끔한 보고서 형태로 전달한다. 기존 마케팅 전문가가 해야 하는 일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손쉽게 완성하는 것이다.

강성훈 스튜디오랩 대표는 “이번 토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작하는 스타트업이나 소상공인의 브랜딩을 도울 수 있어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며 “추후 출시될 상세페이지 제작 솔루션 셀러캔버스와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튜디오랩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젝트인 ‘C랩(C-Lab)’을 통해 2021년 분사해 창업한 AI 스타트업으로, 커머스 관련 비전AI와 생성AI를 개발하고 있다.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3 월드 IT쇼(WIS)’에 참가해 브랜드 캔버스와 셀러캔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AI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