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컴퍼니가 촬영 비즈니스 최적화 중개 서비스 플랫폼 ‘그래퍼스’를 정식 오픈했다.
옥토컴퍼니(대표 조병천)가 촬영 비즈니스 최적화 중개 서비스 플랫폼 ‘그래퍼스’를 11월 21일 정식 오픈했다.
그동안 높은 수요에도 소수 작가가 독점했던 국내 사진 영상 시장에 2022년 6월 베타 버전을 오픈한 뒤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파트너 1000여명을 확보한 그래퍼스가 정식 서비스 오픈을 공지했다.
그래퍼스는 촬영 작가 검색 시 리스트에 가격이 노출되지 않고 오직 포트폴리오만 노출돼 저가 중심으로 거래가 집중되는 것을 막는다. 또 촬영 작가가 비즈니스를 체계적이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파트너 센터 페이지를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높았던 사진 영상 촬영 시장의 대중화를 목표하고 있다.
조병천 옥토컴퍼니 대표는 “작가-고객 모두가 불편해했던 사진 영상 비즈니스 시스템에 IT 인력과 마케팅팀이 협력해 직관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소프트웨어 발전에도 촬영 전문 작가들의 가치는 분명하고, 진정으로 파트너 작가들을 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래퍼스는 촬영 시장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최근 여러 벤처 캐피털(VC)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