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 및 기업 브랜드가 팬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며, 수익을 창출하도록 돕는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한다. 대표적인 웹 기반 SaaS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팬덤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기술 및 콘텐츠·커머스·커뮤니티 서비스를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는 자체 콘텐츠를 기반으로 비스테이지를 통해 멤버십, 커뮤니티, 글로벌 이커머스를 운영하는 한편, 굿즈 등 유형상품의 기획(Merchandising)·숍 운영·글로벌 물류 대행 등 비마이프렌즈가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양 사는 비마이프렌즈의 기술력과 팬덤 비즈니스 관련 노하우, 알타바그룹의 IP를 바탕으로 한 상호 비즈니스의 확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비마이프렌즈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팬덤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확장하며, 진정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비마이프렌즈는 알타바그룹과 엘리트 에입스(Elite Apes)의 공동 프로젝트인 BAGC KOREA NFT의 온·오프라인 연계를 위한 IT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유형상품 기획 및 숍 운영, 물류 대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비스테이지 솔루션의 기능을 활용해 BAGC KOREA NFT 홀더 전용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홀더들의 활발한 소통을 지원하는 한편, 홀더가 보유한 NFT를 인증해 홀더만을 위한 독점 상품(굿즈)을 주문하거나 제휴 골프장을 예약하는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양 사는 이 외에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탐색과 업무 협력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알타바 그룹 구준회 대표는 “알타바 그룹은 현실과 가상 세계의 연결 고리로서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메타버스로 소개하고, 글로벌 NFT IP를 현실 세계 경험과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BAGC NFT는 콜렉터블 NFT 디지털 소장품으로서 가치를 넘어 IRL 경험 연결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비마이프렌즈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커뮤니티의 전방위적 확대와 커뮤니티향 IRL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비마이프렌즈는 모든 분야의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팬덤 비즈니스를 자유롭게 영위할 수 있는 솔루션 기반 서비스와 그에 기반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알타바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포함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창출하고, 확대할 수 있는 뉴패러다임을 제시, 누구나 자신만의 팬덤에서 주체가 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브랜드, IP 홀더 등을 위한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과 통합 서비스 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